오는 31일까지 대상자 모집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로컬푸드 활성화 및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연중 생산 기반 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9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로컬푸드 2중 비가림 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관내 로컬푸드 연중 지속생산 체계 구축과 안정된 농가소득 증대를 추구한다는 것.

'로컬푸드 2중 비가림 시설 지원 사업'은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재배 품목의 다각화와 관내 로컬푸드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1동 기준 330㎡규모, 총 8동의 2중 비가림 시설을 지원(군비 50%, 자부담 50%)한다.

군은 로컬푸드 통합 설명회에 참석한 농업인 중 5인 이상 조직 또는 마을 공동체 생산자협의회(생산자 단체 등)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다품목 소량 생산 계획이 구체적인 마을 공동체 생산자협의회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31일(금)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축산식품과 로컬푸드팀 (871-37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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