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동 찾아 현장 민원사항 등 청취

이재영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성환읍을 시작으로 서북구 13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천안시 제공
이재영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성환읍을 시작으로 서북구 13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이재영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성환읍을 시작으로 서북구 13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이재영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읍면동을 찾아 주민다수가 불편을 겪고 있는 현안사항과 집단민원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에게 격려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북구는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사항을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충분한 검토와 협의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구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서북구청장은 "2020년은 천안시가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해로 행복한 서북구를 위해 모든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의 일선에서 읍면동 공무원 역할이 중요하므로 시민중심·현장중심의 행정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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