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2020년을 맞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 만인산농협(조합장 전순구)은 지난 8일 금산군청에서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같은 날 부리면남녀의용소방대(대장 장훈)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만인산농협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201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천400만원, 부리면남녀의용소방대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550만 원을 기탁, 금산의 인재육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조신영 장학재단 이사장은 "금산군 장학기금 목표액인 200억 원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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