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9일 오전 육본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 계룡건설 제공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9일 오전 육본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 계룡건설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9일 오전 육본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천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설을 맞아 와병중인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6·25 참전 예비역(중령)인 창업주 고(故) 이인구 명예회장 뜻에 따라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1사1병영 협약, 대민행사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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