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박덕흠입니다.

1990년 1월 20일 도민주주 신문사로 중부권시대의 재창조를 사시(社是)로 힘찬 걸음을 내디딘 중부매일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동안 진실하고 정의로운 사회건설과 지역개발의 민치적 기능을 강화하고 향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방개념에 바탕을 둔 참다운 블록지로서 사명을 다해오시기 위해 헌신과 노고를 다해주신 장덕수 회장님과 한인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중부매일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중부매일은 '정론직필'의 정신과 자세로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뉴미디어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끊임없이 독자와 호흡하고 소통하며 보다 품격 높은 신문으로서 가치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중부매일이 앞으로도 항상 도민의 편에서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며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바라며 도민의 소리를 정확히 듣고 알리는 신문으로서 충청권의 미래를 설계하며 비전을 만들어가는 신문으로서 발돋움해 나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끝으로 도민의 삶과 함께 해온 지난 30년의 중부매일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과 자세로 더욱 알차고 좋은 신문으로 발전해 나가시기를 바라며 경자년 새해에도 중부매일이 더욱 발전하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어 주실 것을 바랍니다.

중부매일 독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