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돌담 박수훈 작

중부매일은 2020년 창간 30주년을 맞아 뉴스 홍수 속 전통 언론의 새 가치를 담아 '지역신문은 중부매일'이라는 대전제 아래 '지역과 통(通)하다'를 아젠다로 설정했다.

충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충청의 지역신문인 '중부매일'을 통해 바라보길 원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사람과 통하고, 지역과 통하는 지역의 뉴스를 생산해 내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특히 개인 미디어의 범람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언론을 선도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및 정책 반영, 사회통합의 네트워크 역할,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들어 독자의 입장에서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우리 주변부터, 사람향기 나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늘 지역과 통(通)하는 중부매일이 될 것이다.

서예가 박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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