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전경순 고향주부모임 음성군 신임회장(여섯 번째)이 읍·면 회장 및 농협 여성복지담당자들과 함께 2020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확대를 다짐하고 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전경순 고향주부모임 음성군 신임회장(여섯 번째)이 읍·면 회장 및 농협 여성복지담당자들과 함께 2020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확대를 다짐하고 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는 지난 10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음성군 고향주부모임 읍면회장 및 지역농협 여성복지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앞으로 3년간 음성지역 봉사활동을 책임질 고향주부모임 음성군회장에 대소면 회장인 전경순(69)씨가 선출됐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공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경순 고향주부모임 음성군회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농협과 여성조직이 더욱 힘을 합쳐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풀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은 "지난 한 해 고주모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성 농산물 판매가 확대되고 여성 농업인들의 위상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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