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영옥)와 음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숙)는 10일 좀도리쌀을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가족들은 그동안 십시일반 준비한 좀도리쌀 200kg을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떡국떡 썰기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한 것이다.

김기명 회장이 80kg을, 새마을가족이 120kg을 거출하여 좀도리쌀을 마련했으며 오는 20일 음성읍 행정복센터에서 열리는 떡국떡 썰기 행사에 읍·면 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해 봉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한 희망의등불 LED등 달아주기,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급식 배식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어버이 경로잔치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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