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10일 시협의회 사무실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60포대/10kg(138만원상당)를 나누워 주었다.

이번 행사의 쌀은 지난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알뜰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과 탄천면위원회 오수일 위원장이 여성회에서 뜻깊은 행사를 계획하는 것을 보고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쌀 100Kg(23만원상당)선뜻 내주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조순호 여성회장은 "알뜰매장을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주위 분들의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비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줄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더욱 더 봉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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