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오는 1월 28일까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예방순찰 등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시에는 화재초기에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해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김정희 서장은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위험요소에 대하여 사전에 점검·제거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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