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동 태권박사&스포츠짐 최강두리 태권도장, 라면 기탁

두정동 태권박사&스포츠짐과 최강두리 태권도장이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두정동 태권박사&스포츠짐과 최강두리 태권도장이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은미) 관내 태권도학원의 아이들이 따뜻한 이웃돕기를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연말 두정동 태권박사&스포츠짐(대표 최성진, 손영식) 원생들이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통해 모은 라면 32박스를 기탁했으며, 이달 10일에는 최강두리 태권도장(대표 최정호)이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으로 라면 25박스를 구입해 후원했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라면을 기탁해 준 태권도장 아이들과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사리 손의 따뜻한 기부가 부성2동 곳곳으로 퍼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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