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약 70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는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산56, 청주시 상당구 수동 81-316 수동카페5 제1층 제101호,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326 등 총 57건이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 할 수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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