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청주시 등 8개 유관기관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10일 청주가경터미널에서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청주시 등 8개 유관기관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10일 청주가경터미널에서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청주시 등 8개 유관기관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10일 청주가경터미널에서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홍보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전통시장을 아끼고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선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제도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이번 설에도 많은 시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아 할인 혜택도 받고 전통시장의 정겨움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위해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월 한도 확대를 시행하고 있다. 평소 개인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지류,전자)을 50만원까지 구입 할 수 있었으나, 설명절 기간('20.1월~2월말)에는 한도를 확대해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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