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청주점은 이랜드재단,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9일 청주지역 겨울 난방 수단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2개 가구에 연탄 약 400장을 전달했다. /NC청주점 제공
NC청주점은 이랜드재단,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9일 청주지역 겨울 난방 수단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2개 가구에 연탄 약 400장을 전달했다. /NC청주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NC청주점이 이랜드재단,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청주시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NC청주점 임직원 등 14명은 지난 9일 청주지역 겨울 난방 수단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2개 가구에 연탄 약 400장을 전달했다.

앞서 이랜드재단과 NC청주점은 지난 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연탄 총 1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기부금은 2019 이랜드나눔마켓을 통한 수익금과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 위한 임직원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NC청주점 관계자는 "새해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유통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이번 연탄나눔에 함께 참여해준 청주시와 장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리테일이 2010년부터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손잡고 11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은 지금까지 총 2천300여 가구에 46만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랜드그룹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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