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확산 기여 기대"

충북문화재단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제공
충북문화재단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1층 현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관 입주기관 사무처장들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재단의 가족친화 기관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이를 통해 도내 기관과 기업의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우수기관으로 초청받아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정부포상 및 우수기관 수여식 초청은 2019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대기업, 중소기업, 지자체·공공기관 3개 분야 총 707개 사 중 분야 별 상위 20위 안에 드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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