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덕산읍 산삼로의 한 곤충사육장에 13일 새벽 불이 나 사육장 1동이 모두 타고 사슴벌레 유충 7천수와 산란통이 모두 타는 피해를 입었다.

화재 신고자인 이웃 주민에 따르면, 새벽 2시쯤 나와보니 곤충농장 쪽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아 119에 신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진천소방서 추산 8천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