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중부매일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90년, 중부권 시대의 재창조를 목표로 첫발을 내디딘 중부매일은 지역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시선과 지역 주민들의 삶에 맞닿아 있는 차별화된 기사로 신뢰와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품격 있는 신문으로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중부매일과 우리 언론 발전에 헌신해 오신 한인섭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중부매일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미국의 언론인 퓰리처는 '나라의 미래를 빚는 힘은 미래 세대의 언론인들 손에 달렸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명암은 당대를 살아가는 언론인들의 소신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큰 도전에 직면에 있고, 국민들은 변화와 희망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때입니다.

언론의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올곧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중부매일이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눈과 귀를 밝혀 나라의 미래를 바른 길로 안내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은 우리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어 온 '자유'와 '공정'의 가치를 회복하고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서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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