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제7대 회장.
김재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제7대 회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김재관 쉐마미술관 관장이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관장은 13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서울시 종로구 동숭길3)에서 열린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이날부터 2022년 말까지 3년 간 한국사립미술관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청주대학교에서 30여 년간 미술전공 교수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작가로서도 문신미술상 본상과 하종현미술상 특별작가상을 수상했을 만큼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의 예술적 교감의 필요성을 구현하기 위해 고향 청주에 2009년 6월 26일 쉐마미술관을 설립했으며 지난 10년간 총 100여 회에 이르는 수준 높은 국내외 전시를 개최했고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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