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우수 충청권 교육청 중 유일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19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1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91.67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민원행정과 민원제도 평가 항목은 만점을 획득,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가 전화 설문조사한 국민신문고와 고충민원 처리 결과에 대한 민원인 만족도 평가(민원 만족도)도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권 교육청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장희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민원행정 개선과 적극적인 민원해결 의지를 갖고 교육수요자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시도교육청 17, 중앙행정기관 44, 광역지자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민원제도,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총 5개 지표로 각 기관의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운영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 평가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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