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3일 구청에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대전 서구는 13일 구청에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 서구는 13일 구청에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일 둔산한방병원장은 "직원들이 나눔 행사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구 장종태 청장은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기탁을 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갑작스러운 사고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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