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축구협회(회장 조인성)소속 노장부(회장 권희섭, 60대부)는 지난 9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축구동회와 교민들과의 우호증진을 위한 친선 축구교류전을 가졌다.

특히 아산시 노장부 선수들은 전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싸인볼을 전달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홍보에 앞장서 베트남축구동회와 교민축구회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베트남 교민축구회는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커피를 아산시 방문단에게 전달하면서 앞으로 아산시를 방문, 지속적인 교류전을 갖자고 제의 하기도 했다.

이번 교류전은 베트남 교민 신 모씨와 아산시의 박길남 60대 사무국장의 주선으로 이뤄져 승패를 떠난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양 축구회의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아산시 권희섭 60대회장은 "이번 베트남과의 교류전은 뜻 깊은 행사 였다 " 며 "교류전 보다는 전지훈련의 차원으로 참여하였다. 앞으로 전국대축전(4월 예정)에 충남대표로 참가 되어 축구를 통한 아산시 홍보대사 역화를 톡톡히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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