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충북선수단이 종목별 훈련지에서 동계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45개 종목 초·중·고·대·일 실업팀 3천200여명의 선수들은 지난 2일부터 동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각 팀은 타 지역 우수팀 훈련장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핸드볼, 육상, 사격, 등은 타 지역 선수들과 함께 충북에서 합동훈련을 진행 중이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선수단은 지난해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전국체전 종합 5위를 목표로 뛰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다면 결코 불가능한 순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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