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균 농협 영동군지부장이 14일 영동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제공
오희균 농협 영동군지부장이 14일 영동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오희균)는 설 명절을 맞아 영동 관내 모든 농협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희균 농협 영동군지부장은 14일 영동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찾아 유통기한 경과, 원산지 표시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설 명절을 맞아 안전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모든 하나로마트와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희균 농협 영동군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