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신형근 음성부군수가 지난 6일과 7일, 각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본격 현장 방문 행보에 나섰다.

신 부군수는 15일 생극면을 시작으로 20일 감곡면까지 4일간 일정으로 ▶금왕 임시정류장 운영 ▶감곡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삼성 복지회관 건립 공사 ▶용산산단 조성 ▶원남산단 조성 등 총 13개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형근 부군수는 이번 읍면 현장 방문을 통해 "하루빨리 음성군 주요 현안을 파악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음성군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해 행정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15일 생극면·금왕읍을 시작으로 ▶16일 원남·소이면,음성읍 ▶17일 맹동·삼성·대소면 ▶21일 감곡면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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