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임직원은 14일 본사와 판암차량기지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도시철도공사 임직원은 14일 본사와 판암차량기지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14일 본사와 판암차량기지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휴가와 방학으로 학생 등 집단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차질을 막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도 3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하여 지금까지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1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사는 '사랑 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헌혈과 대전지역 아동청소년 그룹홈 결연 확대,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 원도심 상권이용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일터'로 인증 받기도 했다.

공사 오재원 총무인사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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