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진기화)가 15일 충주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는 지난해 생명살림운동과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 운동, 조직역량 강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협의회는 이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품격을 갖춘 자랑스러운 충주건설, 선진시민정신 함양으로 공동체 복원, 현장 운동강화와 주민주도형 사업추진, 조직역량 강화 및 회원배가운동으로 새마을운동 영속성 유지 등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 등 2020년 새마을운동 사업계획 추진 목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생명살림운동과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 공동체운동, 조직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제시하고 선진형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일선에서 충주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진기화 회장은 정기총회를 통해"지난해 각 읍·면·동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 덕분으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2020년에도 변함 없는 성원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올해 충주시건강복지타운 지하 1층 식당에서 격주 금요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나코나눔복지센터에서 점심 무료급식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는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전국시·군평가 우수상과 도평가 최우수상, 생산적일손봉사 일반단체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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