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기업 임직원 친목단체인 오성클럽이 14일 청주S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오성클럽 제공
청주지역 기업 임직원 친목단체인 오성클럽이 14일 청주S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오성클럽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지역 기업 임직원 친목단체인 오성클럽이 14일 청주S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김해수 회장(㈜엔터정보기술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장희 충북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의, 공로패, 감사패 수여 및 2020년 사업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기성 ㈜행성디지털 상무와 이상학 ㈜신화아이티 이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변기철 ㈜테크윈 상무, 한문석 ㈜아이앤에스 상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김해수 회장은 "제조업 임원·간부 중심으로 구성원의 색깔과 추구하는 사상을 함께하며 클럽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며 "클럽 활동 기여와 평가를 구체화, 고도화해 특정인의 능력에 의해 운영되는 클럽이 아니라 시스템과 클럽의 문화가 운영의 주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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