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외곽지역이라 피해는 없을 것

15일 오후 10시 46분께 충북 제천시 동남동쪽 9㎞(위도 37.11 N, 경도 128.29 E, ± 0.8km·발생깊이 8㎞) 지점에서 규모 2.1, 최대진도Ⅱ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미지는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제공
15일 오후 10시 46분께 충북 제천시 동남동쪽 9㎞(위도 37.11 N, 경도 128.29 E, ± 0.8km·발생깊이 8㎞) 지점에서 규모 2.1, 최대진도Ⅱ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미지는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5일 오후 10시 46분께 충북 제천시 동남동쪽 9㎞(위도 37.11 N, 경도 128.29 E, ± 0.8km·발생깊이 8㎞) 지점에서 규모 2.1, 최대진도Ⅱ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진동을 느낀 다수의 시민들은 119 소방상황실 등에 문의전화를 했다.

소방관계자는 "지진 발생 직후 진동을 느낀 시민들의 확인 전화가 이어졌다"며 "피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013년도 11월 26일 제천시 서남서쪽 10㎞에서 발생한 규모 2.1 지진 이후 6년 2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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