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천안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정기후원 참여 의사를 밝혀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가운데)와 홍순필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 대표 외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천안시복지재단을 방문해 정기후원 참여 의사를 밝혀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가운데)와 홍순필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 대표 외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을 방문해 정기후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해온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는 2006년도에 설립된 이후 국내 호두 주 생산지인 천안 광덕 호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호두 생산 증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새해를 맞이해 회원 90명 전원이 천안시복지재단 정기후원에 참여하기로 했다.

홍순필 대표는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정기적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적은 금액일지라도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십시일반이라는 말이 최근 들어 우리 재단에서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우리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 큰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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