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참가 쓰레기·오물 수거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캠페인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명희)와 이장연합회 임원들(회장 신동숙), 지역구 군의원(연풍희, 이창규) 및 면사무소 직원 50여명이 16일 도안면 소재지 도로변을 시작으로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을 귀성객 및 방문객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은 이날 각종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명희 위원장은 "도안을 찾는 모든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다녀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안면에서는 1월 16일부터 1월 29일까지를 설맞이 대청결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각 마을별로 진입로 및 마을 안길 등 환경취약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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