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15~16일 발전소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설 명절맞이 행복 나눔'으로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을 개시했다.

15일은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를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16일은 주변지역 사회복지기관에 8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매년 보령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명절이 다가오면 주변 지역 사회적 배려계층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 청소를 해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을 전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기관 후원을 통해 장애와 질병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보령발전본부 임오식 본부장은 "경자년이 의미하는 풍요와 부지런함으로 사회적 배려계층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에 지속적으로 희망과 나눔의 빛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