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산시보건소 김은태 소장과 육군 제3585부대 2대대 박경윤 대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산시보건소 김은태 소장과 육군 제3585부대 2대대 박경윤 대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15일 보건소에서 육군 제3585부대 2대대(대대장 박경윤 중령)와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사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육군 제3585부대 2대대는 정신위기에 있는 장병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아산시보건소는 집단심리치료프로그램 지원, 정신과전문의 상담 연계뿐만 아니라 생명사랑교육을 진행하는 등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아산시보건소와 육군 제3585부대 2대대는 상호협력의 원칙하에 건강한 병영생활을 위한 소통을 지속하며 신뢰의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