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청주사무소는 16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를 방문해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통계청 청주사무소 제공
통계청 청주사무소는 16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를 방문해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통계청 청주사무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통계청 청주사무소(소장 유병하)는 16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를 방문해 후원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50만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또 헌혈증(150매)은 지난해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과 가족들이 기증한 것이다.

유병하 소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확대하여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지난해 '사랑의 바자회', '사랑나눔, 헌혈행사' 등과 연계한 국민참여형 청렴캠페인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2019년 통계청 청렴마일리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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