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자율식당 특별전시실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우표회(회장 강대식)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진로교육원 자율식당 특별전시실에서 '2020 고교미래교육한마당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주우표회는 지난 1986년 충북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우취인들을 중심으로 우취문화에 대한 이해와 각자의 수집분야 즉 우표, 엽서, 우취 자료, 역사적 문헌 등 각자의 수집분야의 사람들이 만든 단체다.

현재 1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강대식 회장의 '날고 싶은 인간의 꿈 실현되다' 작품을 비롯해 15작품 총 49틀을 선보인다.

이들은 매년 열리는 충청우취 전시회 및 전국우취 전시회에 참여해 수상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청주 및 서청주우체국 개국시 우표전시회를 갖는 등 우표와 우취자료를 통하여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역사적 사실 들을 배워나가는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우표전시회 개막은 17일 오전 11시 30분 진행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