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재경 출향 인사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재경감곡면민회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가 18일 서울시 종로구 파노라마 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혁 감곡면장과,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 재경면민회 회장 및 임원, 재경면민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고향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아울러 재경면민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기현 재경면민회 수석대장에게 공로패, 박창규·이중재 재경면민회 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기 재경감곡면민회장은 "재경면민들은 늘 고향 음성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있다"며, "몸은 고향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과 함께하고 있으며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재경면민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재경감곡면민회가 감곡면의 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힘과 지혜를 한곳으로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