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영동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 영동준법지원센터 제공
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영동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 영동준법지원센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박현배)는 관내 청산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17일 영동준법지원센터에서 1일 보호관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동준법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관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민친화형 활동을 전개해 아동학대, 학교폭력, 인권, 생활법률 등에 대한 법교육, 진로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준법지원센터에서 참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과 나쁜 사람들이 드나드는 좋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범죄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이고, 평생 직업으로서도 정말 보람 있고 훌륭한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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