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지난 2일 취임한 강전권 단양부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읍·면 순회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강 부군수는 지난 3일 단양읍사무소를 찾아 단양군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쳤다.
14일에는 신속집행 추진상황 영상회의에 이어 관광정책과 등 4개 부서를 시작으로, 18개 과장들로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20일부터는 읍·면 순회를 통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읍·면 순방은 20일 단양읍과 가곡면, 영춘면을 시작으로 ▶21일 매포읍, 대강면 ▶22일 어상천·단성·적성면 순으로 진행된다.
강전권 부군수는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단양 부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단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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