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이달 7일부터 2월 30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교육, 불소도포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위생사, 치과의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23개소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칫솔질, 치실사용법, 틀니 사용법, 바른식습관 등 구강보건교육을 펼치고, 구강위생관리와 불소도포 등의 개별 구강진료도 제공하고 있다.

황민자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조기 예방과 구강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며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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