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가 설 명절 대비 관서장 현장지도에 나섰다. 현장지도는 25일까지 진행된다.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가 설 명절 대비 관서장 현장지도에 나섰다. 현장지도는 25일까지 진행된다. / 금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설 연휴를 대비, 관내 화재 취약 대상인 금산읍 소재 금산시장, 새금산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에 귀성객과 지역주민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중점관리대상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간부 13명이 현장지도에 나서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