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훈 보령해경서장이 511함에 승선해 51포를 살펴보고 있다. / 보령해경 제공
성대훈 보령해경서장이 511함에 승선해 51포를 살펴보고 있다. / 보령해경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이 취임 후 발 빠르게 관내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일선 현장 근무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성대훈 서장은 17일 대천항 전용부두, 대천파출소, 구조대를 찾아 현장 경비구조 세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일선 현장 경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장 경찰관들은 국민이 공감 할 수 있는 해상치안 서비스 방안에 대한 의견 나눔과 사례 등을 공유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이어 나갔다.

성 서장은 이어 함정 식당에서 직원들과 어울려 식사를 하며 함정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대훈 서장은 "평소 철저한 준비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며 "현장에서 활약하는 여러분들이 우리 해양경찰의 얼굴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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