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독거노인 등 대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문성동(동장 이재철)은 지난 18일 천안의료원 나눔봉사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 및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의료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진아미용실의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의료봉사 및 이미용봉사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의료원,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

문성동은 이번 봉사활동 진행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철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위생이 해결되고 주민 편의가 향상됐다"며 "지속적인 결연사업을 통해 촘촘하고 내실있는 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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