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김기영 보은경찰서장
김기영 보은경찰서장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경찰서는 20일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이날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취임식 행사 대신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치안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은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 맞춤형 치안시책 및 스마트 치안을 더욱 공고히해 어르신·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교통사고 예방에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영 서장은 충북 청주가 고향으로 신흥고를 거쳐 경찰대 5기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경찰청 보안2과 1계장, 음성경찰서장, 충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 중요 직책을 역임하며 치안 리더십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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