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일의 벨로드롬 경기장인 월평사이클경기장이 대한자전거연맹으로 부터 1등급 인증을 받았다.
대전 유일의 벨로드롬 경기장인 월평사이클경기장이 대한자전거연맹으로 부터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의 유일의 벨로드롬 경기장 월평사이클경기장이 대한자전거연맹으로 부터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월평사이클경기장은 지난해 11억4000만 원이 투입돼 보수공사를 마치고 전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재단장됐다.

경기장 구급차 진출입로가 확보됐고 충격흡수난간, 심판운영실, 선수 편의시설 등이 확충됐다. 경기장 공인 유효기간은 5년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장소를 제공하고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대회를 유치해 경기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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