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관음사(주지 성탄스님)는 20일 청원구청(구청장 이열호)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108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음사 신도들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0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탄스님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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