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와 손 잡고 평생학습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들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발전과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제발굴 및 연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찾아가는 교육사업과 민관학 협력 사업, 사회공헌 연계 프로그램, 맞춤형 교양 프로그램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평생학습기반 네트워크 확립과 상호협력을 확고히 하고 전국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과 협력해 반려동물, 3D프린팅, 호신술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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