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은 설 연휴 방문 참배객 편의를 위해 '참배객 편의제고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 대전현충원 제공
대전현충원은 설 연휴 방문 참배객 편의를 위해 '참배객 편의제고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 대전현충원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현충원은 설 연휴 방문 참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참배객 편의제고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계획에는 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지원,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수립했다. 대전시·유성경찰서·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처계획을 수립했다.

설 연휴에는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셔틀버스를 평소1대에서 6대까지 증차한다. 또 대전시와 협의해 현충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102번, 107번) 또한 증차하여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6·25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작업을 설 연휴 현충원 민원실에서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현충원(www.dn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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