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예비후보
김근태 예비후보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오는 4.15 총선에서 공주, 청양, 부여지역구에 출마하는 김근태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근태 예비후보는 이날 "저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40여년 동안 군에서 복무, 육군 대장으로 전역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는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며 "사상누각의 국방 현실을 원상회복하고, 농부의 아들로서 농업, 농촌의 부흥을 위해 대변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 때문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의원은 권위, 명예보다는 시민과 소통하면서 고통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는 시민에게 봉사하는 상을 보이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최대의 혼란과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방태세를 원상회복하고, 각종 단체 (특히 보훈단체)의 애로사항 타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근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부여·청양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농림축산위원회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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