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류영선)은 농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위해 이수우 한국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장, 이재숙 한국여성농업인 옥천군연합회장, 김병흠 한국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 김현숙 한국여성농업인 영동군연합회장 등 4명의 농업인단체장을 2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명예지사장을 위촉된 단체장들은 옥천·영동지사의 주요 업무와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옥천·영동지사는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관리,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명예지사장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류영선 옥천·영동지사장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현장 농업인들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