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앞둔 21일 박상민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장(오른쪽)이 박광선 청주청소년쉼터 소장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 제공
설명절을 앞둔 21일 박상민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장(오른쪽)이 박광선 청주청소년쉼터 소장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법무부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설명절을 앞둔 2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청소년쉼터에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주청소년쉼터는 가정빈곤 또는 부모로부터 방임이나 가정폭력으로 학대받는 청소년 등 어려움에 처한 9~24세 청소년을 보호하면서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는 남자 청소년 전용 보호시설이다.

박광선 청소년쉼터소장은 "쉼터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이곳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상민 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직원들이 매달 조금씩 모금한 작은 정성의 후원금이지만 설명절을 맞아 이웃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