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위해 10kg 쌀 90포 후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1동(동장 서병훈)은 21일 부성1동 천안중앙교회가 10㎏ 쌀 9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중앙교회는 수년째 설·추석 명절 때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부성1동에 쌀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천안중앙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돕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훈 부성1동장은 "천안중앙교회 성도들의 귀한 이웃돕기 마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설 명절을 맞아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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